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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별이 이유식

[이유식] 아욱 토핑이유식/아욱 중기이유식

by 스마트폰 꿀정보통!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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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은 생후 6개월 이후부터 먹을 수 있는데
별이는 중기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먹어본 재료이다.
토핑이유식, 죽이유식 모두 먹여보았는데 토핑이유식으로 따로 먹여도
아주 잘 먹어주었다.


[이유식] 아욱 토핑이유식/아욱 중기이유식 
 

아욱_토핑_이유식_아욱_중기_이유식

잎 부분만 사용하기 때문에 한 봉지는 생각보다 많은 양이 나오지 않아서
세 봉지를 사왔다 :)
넉넉히 만들어두고 다른 식단에 토핑을 추가해주기도 하려고
아욱큐브는 넉넉히 만들어두는 편이다.


욱은 중국에서 ‘채소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매우 풍부한 채소다.
특히 칼슘이 풍부하여 성장기 아이들 발육에 이롭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한의학에서 아욱은 찬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몸에 열이 많고 갈증을 많이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고 한다.

 

 

아욱의 영양 및 효능

아욱은 수분과 단백질이 많고 비타민,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단백질과 칼슘의 함유량은 시금치보다 2배 이상 높아

성장기 아이들의 뼈 건강과 신장 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다.


 

 

 

 

 

 

 

아욱 고르는 법

잎이 넓고 부드러우면서 줄기가 통통하고 연한 것을 골라야 한다.

억센 줄기는 잘라내고 남은 줄기는 껍질을 벗겨 사용하는데

이유식을 만들 때는 부드러운 잎 부분 위주로 사용하게 된다.

 

 

 

 

 

 

 

 



아욱 손질법

줄기가 억센 것은 잘라내 버리고 줄기를 윗부분에서 꺾어 질긴 껍질 부분을 벗겨낸다.
이유식에 쓸거라 줄기는 모두 잘라내고 잎 부분만 사용했다:)
흙이 묻어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꼼꼼히 씻어준다. 잎이 크고 두꺼운 것은 소금을 한 스푼 넣은 물에 담가 푸른 물이 나오도록 치댄 후 찬물에 2~3번 헹구어 풋내와 쓴맛을 제거하고 사용한다.

 

 

 

 

 

 

 

아욱 보관방법

냉장 보관을 할 때는 줄기의 껍질을 제거하고

신문지에 싼 후 보관한다.

이유식에서는 익히고 다져서 1회 분량씩 소분해서 냉동시켜 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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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베라칼슘파우더를 푼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
베이킹소다나 야채세정제를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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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내를 잡기 위해 흐르는 물에 치대는 느낌으로 푸른 물이 나올 때까지 잘 헹궈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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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 번 헹궈준 후 물기를 약간 빼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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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에 물 360ml를 채우고 찜기에 아욱을 나누어 담는다.

빨리 익고 익으면서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넉넉히 담아주었다.

더 빨리 익히기 위해서는 3단까지 올리고 나누어 담으면 된다.

스팀구멍이 밖으로 가게 뚜껑을 닫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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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기의 타이머는 15분을 맞추었다.

양에 따라서 타이머는 조절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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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익은 아욱을 베이비무브 오른쪽 믹서기로 옮기고 

튐 방지 커버를 올린 후 뚜껑을 닫아준다.

따로 채수나 물을 추가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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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무브 믹서기는 3단계로 나뉘어 있는데
3단계는 이유식초기 재료를 곱게 갈 때 사용하면 되고
2단계는 이유식중기 재료를 어느 정도 입자감 있게 갈아줄 때 사용한다.
1단계는 이유식후기 재료를 큰 입자로 갈아줄 때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아기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입자가 커서 먹기 힘들어한다면
더 잘게 갈아주면서 천천히 입자감을 늘리는 연습을 하면 된다.

수분이 많은 재료나 잎채소는 곱게 갈리는 편이라 1단계로 맞춰주었다.

입자를 더 크게 먹이고 싶으면 칼로 직접 다져주는 게 좋다 :)

 

 

 

 

 

 

 

 

 

 

5초씩 끊어가면서 믹서기를 돌려준다.

입자크기를 확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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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로 갈았을 때보다 입자가 더 커졌다.

곧 후기 이유식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입자를 서서히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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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g씩 8개의 큐브가 나왔다.

보통은 죽 이유식을 할 때엔 30g씩 재료를 넣어주고,
토핑이유식을 할 때엔 10~20g 정도씩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하지만 잘 먹는 아기들은 토핑양을 더 늘려도 된다.
아기가 먹는 양에 따라서 엄마가 토핑의 양이나 베이스죽의 양을 늘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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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뚜껑에 날짜와 이름 그리고 큐브 1개의 용량을 적어서 냉동실에 하루정도 얼려준다.

별이는 거의 30g으로 큐브를 만들고 먹이기 때문에 따로 적어두지는 않았다.

 

하루정도 얼려둔 재료는 큐브에서 빼낸 후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날짜와 이름을 적고 보관하면 된다.
보통의 큐브들은 완전 밀폐가 되지 않기 때문에
보관용도로 사용하면 안 되고 얼리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이렇게 만든 큐브는 2주 안에 사용을 권장하는데
3~4주까지도 상관은 없다.
하지만 면역력이나 위장이 약한 아기들이 먹을 음식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소진해 주는 게 좋다.

 

 

 

 

 

 

아욱과 궁합이 좋은 재료

새우(후기이유식부터 먹여볼 예정이다)

 

 

 

 

 

 

 

아욱이 들어간 이유식 먹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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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먹이기 하루 전 이렇게 냉동된 재료들을 식판이나
이유식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서 자연해동을 해준 후 
레인지나 찜기에 넣고 데워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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