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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별이 이유식

[중기이유식] 대추 이유식/ 대추 큐브 만들기

by 스마트폰 꿀정보통!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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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아침 3일 동안 먹을 닭고기구기자대추죽을 만들기 위해서
대추큐브를 만들었다.
여러 가지 재료를 먹여보기 위해서 항상 고민을 하고
부엌에서 나오기가 힘들다ㅋㅋㅋ
대추의 달달한 맛 때문에 아기들이 잘 먹는 이유식재료 중 하나라 고한다.


[중기이유식] 대추 이유식/ 대추 큐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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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국산대추 한 봉지를 구매했다.
180g이지만 대추씨를 제거하고 속살만 파내면 얼마 안 나올 것 같다.


대추의 영양 및 효능

 

대추는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및 각종 비타민이 함유이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추 씨앗은 베툴린, 베투릭산,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서 이뇨강장, 건위진정, 건위자양의 약재로 널리 쓰이기도 하는데,
평소 식은땀이 많거나 손발이 찬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과실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갱년기나 골다공증, 빈혈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과실로서 체내에 흡수되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서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기관지와 폐건강에도 효과를 기침을 완화해 주며 호흡기 질환 치료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대추는 갈락토오스, 맥아당, 자당이라는 당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신경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도 감소시키고 긴장감과 흥분을 가라앉혀 불면증 해소하고 우울증을 완화하는데도 좋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도움을 주며,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으며
각종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대추를 섭취하면
체내에 쌓여 있는 각종 발암 물질들을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으며 해독작용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다.
 
 
 
 
 
 
 
 
 
 
 

대추 고르는 법

 

생대추를 고를 때는 흠이 없고 단단하고 매끄러우며 알이 굵은것을 고른다.
말린 대추를 고를때는 껍질이 짙은 붉은색을 띠는 것을 고르면 된다.
색이 옅을수록 덜 익은 것을 말린 것이다.
향이 진하고 눌렀을 때 탄력이 느껴져야 속이 꽉 찬 대추다.
 
 
 


 
 
 
 
 

대추 보관방법

 

생대추는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을 하고,
말린 대추는 냉동실에 넣어 보관을 하는 게 좋다.
상온에 두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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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대추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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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볼에 대추와 물을 넣고 리노베라 칼슘파우더를 풀어주었다.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세척을 해주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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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를 담가놓는 동안 냄비에 물을 적당량 넣고 끓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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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정도 담가둔 대추를 깨끗하게 씻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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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대추를 넣고 익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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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맞춰주고
20분 정도 더 익혀준다.
양에 따라서 시간은 조절해 주면 된다.
어느 정도 대추가 통통 해지는 느낌이 들면 불을 꺼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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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힌 대추를 손질하기 위해서 한 김 식혀준다.
바로 손질을 하게 되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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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대추 반을 가른 후 씨를 먼저 빼내준다.
그리고 칼로 쓱쓱 밀면서 대추껍질과 속살을 분리해 준다.
포크나 커피스푼을 이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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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이즈의 대추는 하나당 3g정도 나오고
작은 사이즈의 대추는 1g이 나오기도 한다.
시간과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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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쓱쓱 밀면서 속살을 분리해 주었다.
분리가 잘 되는 대추가 있고 껍질과 속살이 아주 잘 붙어있는 대추는
진~~~ 짜 분리가 잘 안 되기도 한다ㅠㅠ
 
 
 
 
 
 
 
 
 

진~~~ 짜 손이 많이 가는 이유식재료다.
별이의 이유식에 들어가는 토핑은 보통 30g 정도씩인데
3일치 90g을 맞추려면 시간이 정말 많이 들것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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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에 묻어있는 소중한 대추 속까지 탈탈 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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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정도 대추 속을 파니 80g 정도 나왔다.
소중하게 모은 대추를 칼로 다니거나 으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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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큐브 27g씩 세 개가 나왔다.
죽 이유식을 할 때엔 30g씩 재료를 넣고
토핑이유식을 할때엔 10g~20g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다.
하지만 잘 먹는 아기들은 토핑양을 더 늘려주어도 되고
잘 먹지 않는 아기들은 토핑양을 더 줄여주어도 된다.
아기가 먹는 양에 따라서 엄마가 토핑이나 베이스죽의 양을 조절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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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뚜껑에 날짜와 이름 그리고 큐브 1개의 용량을 적어서 냉동실에 하루정도 얼려준다.
보통 30g씩 얼리는데 양이 다른 재료는 무게까지 적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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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도 얼려둔 재료는 큐브에서 빼낸 후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날짜와 이름을 적고 보관하면 된다.
보통의 큐브들은 완전 밀폐가 되지 않기 때문에
보관용도로 사용하면 안 되고 얼리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이유식 재료의 양이 많아지면서 지퍼팩으로 보관하기에 냉동실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해서
김밥보관 통을 구매해서 큐브를 보관했다.

이렇게 만든 큐브는 2주 안에 사용을 권장하는데
3~4주까지도 상관은 없다.
하지만 면역력이나 위장이 약한 아기들이 먹을 음식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소진해 주는 게 좋다.
 
 
 
 
 
 
 
 
 
 
 

대추와 궁합이 좋은 재료

 

닭고기, 인삼, 찹쌀등
찹쌀의 부족한 철분과 칼륨을 대추가 보충해 준다.
(오이, 무, 대파, 해산물과는 궁합이 좋지 않다.)
 

 

 

 

 

 

 

 

 

 

대추가 들어간 이유식 먹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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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먹이기 하루 전 이렇게 냉동된 재료들을 식판이나

이유식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서 자연해동을 해준 후 
레인지나 찜기에 넣고 데워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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