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이유식/유아식] 소고기가지볶음 만들기 / 아기 소고기반찬

후기이유식과 유아식 중간쯤을 하고 있다 :)

오늘은 소고기와 가지로 반찬을 만들어주었다.

자기주도이유식중이라 죽 이유식은 하지 않고 

반찬으로 따로따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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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이유식/유아식] 소고기가지볶음 만들기 / 아기 소고기반찬

세 번 먹일 분량으로 만들었다.

가지는 부모님이 무농약으로 키우서 보내주셨다!

 

 

소고기가지볶음 재료

소고기 150g

가지 하나

무 90g

물이나 육수 또는 채수

 

 

 

 

 

 

소고기는 물에 10분 정도 담가서 핏물을 제거해 준다.

 

 

 

가지는 아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준다.

질긴 껍질은 제거해 주어도 된다.

 

 

 

 

 

소고기 육수에 소고기를 넣고 익혀준다.

물로 익혀도 상관없다. 어차피 그 물이 소고기 육수가 되기 때문!

원래는 소고기와 야채를 볶고 육수를 나중에 넣어서 졸이는 방법인데

기름을 쓰고 싶지 않아서 처음부터 육수에 재료를 넣고 졸여주기로 했다.

 

 

 

 

 

소고기가 거의 익을 때쯤 무와 가지를 넣고 졸여준다.

가지의 껍질이 질기기 때문에 잘 익을 때까지 졸여주고

육수가 부족하면 물을 추가해 준다.

 

 

 

 

 

간단한 한 그릇 저녁밥이 완성되었다.

밥은 100g~120g 정도 먹는데 한 번에 많은 양을 주면

밥만 먹어서 다 먹고 반찬을 먹기 시작할 때 다시 채워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