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아기 전복죽 전복내장까지 넣고 전복미역죽 만들기 / 아기 전복버터구이

돌이 일주일정도 남았다.
요즘 또 이앓이 중이라 잠도 자주 깨고 짜증이 많아졌다ㅠㅠ
원더윅스까지 겹쳐서 기력보충을 해주기위해서
전복내장도 넣고 전복죽을 만들고 전복 한 마리로 전복버터구이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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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아기 전복죽 전복내장까지 넣고 전복미역죽 만들기 / 아기 전복버터구이

아기 전복미역죽 재료
 
두 끼 분량
전복 한 마리 

(또는 전복큐브)
당근 양파 애호박
(큐브로 만들어놓은 30g)
미역 반스푼
밥(100g)+찹쌀(10g)

 

 

찹쌀은 10g 정도 물에 불려준다.
재료를 손질할 동안 불려주면 된다.
쌀은 미리 해놓은 밥이 있어서 사용했는데
생쌀로 하게 될 경우에는 60g~70g 정도 불려서 사용하면 된다.

 

 

 

 

전복은 껍질과 전복살을 분리해 준다.
숟가락을 사용해서 분리해 주면 쉽게 분리된다.
전복 내장이 터지지 않게 떼어내 준다.

 

 

 

 

전복 이발도 제거해주어야 한다.
칼로 살짝 잘라서 꺼내주면 된다.
 

 

 

 

한 마리는 전복버터구이를 해주기 위해서
칼집을 내주었다.
 

 

 

 

전복죽에 들어간 전복은 대충 잘라준 후 미역과 전복내장과 함께
믹서기로 갈아주었다.
잘게 다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짧게 끊어가면서
대충 아기가 먹을 수 있는 입자로 갈아주면 된다.

 

 

 

냄비에 야채와 갈아둔 전복과 내장 그리고 미역을 넣고
불려둔 찹쌀도 함께 넣고 물 250ml 정도를 넣고 끓여준다.
물은 양에 따라 추가해 주면 된다.
생쌀로 죽을 끓이게 되면 이때 함께 넣어준다.

 

 

 

미리 해둔 밥이 있으면 찹쌀이 익어갈 때쯤 밥을 넣고 함께 끓여준다.
이때부터 약불로 바꿔준 후 물을 조금씩 더 추가하면서 계속 저어주었다.
간을 하는 아기라면 소금을 추가해 주면 된다.
 

 

 

 

전복버터구이는 팬에 버터오일스프레이를 뿌린 후 앞뒤로 
잘 익혀주면 된다.
속까지 잘 익을 수 있도록 집게로 누르면서 익혀주었다.

 

 

 

 

전복죽의 질감은 아기가 잘 먹을 수 있는 질감으로 마무리해 주면 된다.
별이는 너무 묽은 이유식도 잘 안 먹었어서
약간 꾸덕한 느낌으로 만들어주었다.

 

 

 

먹음직스러운 한 끼가 완성되었다.
전복은 칼집 모양을 따라서 잘라주었다.
 

 

 

 

전복을 잡고 야무지게 뜯어먹는다 :)

전복죽도 한 그릇 다 먹었다.

전복 내장이 들어가 더 고소한 맛이 있어서 그런지

전복만 넣고 이유식을 만들어 줬을 때보다 훨씬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