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 닭다리(북채) 반찬 만들기

유아식 반찬으로 닭다리를 삶아주었다.

닭가슴살만 주다가 닭봉을 주었는데 너무 잘 먹어서

처음으로 닭다리를 삶아서 반찬으로 줬는데

야무지게 잡고 뜯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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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 닭다리(북채) 반찬 만들기

마트에서 무항생제 북채를 구매했다.

아직은 간이 된 음식을 거의 먹지 않기 때문에

삶아서 주기로 했다.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주어도 되는데

겉 부분이 딱딱하면 잘 씹을 수 없어서

이가 좀 더 나기 전까지는 백숙처럼 물에 익혀주는 게 좋다.

 

 

 

닭다리에 있는 껍질과 기름을 제거해 준 후

분유물에 담가서 잡내를 제거해 준다.

모유나 우유를 먹는 아기라면 대체가능하다.

 

 

 

 

닭고기가 골고루 잘 익을 수 있게 칼집을 내준다.

 

 

 

 

끓는 물에 닭다리를 넣고 표고버섯기둥과 양파도 넣어주었다.

삶은 육수는 육수저장팩에 보관 후 아기 국수나 국을 만들 때 사용하면 좋다.

 

 

 

 

닭다리는 살이 많은 부분이 잘 익지 않을 수 있어서

오랫동안 익혀주어야 한다.

끓이면서 나오는 거품은 걷어준다.

 

 

 

 

닭다리가 들어간 유아식 먹어보기

닭다리는 살을 발라서 주고 뼈에 붙은 살은

스스로 잡고 뜯어먹을 수 있게 해 주었다.

 

 

 

닭가슴살을 삶아서 줄때와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뼈를 잡고 뜯었다 :)

스스로 먹는 것을 좋아하는 별이에게는 완벽한 반찬이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