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이유식/유아식] 소고기김볶음 만드는 방법

하루 세끼 중 한 끼는 해산물 한 끼는 닭고기 한 끼는 소고기를 먹이고 있다.

매번 소고기만 익혀서 주면 아기도 질릴 것 같아서

소고기로 아기 반찬을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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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이유식/유아식] 소고기김볶음 만드는 방법

 

재료

소고기

김

밥새우

야채(양파 당근 버섯등)

 

소고기는 안심을 사용했고 물에 담가서 핏물을 제거해 주었다.

키친타월로 가볍게 핏물을 제거해 주어도 된다.

 

 

 

 

 

김과 밥새우는 믹서기로 대충 갈아준다.

밥새우는 짠맛이 있기 때문에 간을 하지 않는 아기는

물에 담가두서 염분을 제거해 주고 사용하면 된다.

별이는 무염으로 밥을 먹고 있지만

가끔 밥새우 같은 재료는 그냥 주기도 한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 주면 되는데

양파는 아기가 잡고 먹기 편하게 썰어주었고

큐브를 만들어 놓은 애호박과 느타리버섯은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주었다.

 

 

 

 

 

소고기도 아기가 잘 먹는 크기로 잘라서 넣어주고

냄비에 소고기와 야채를 함께 넣고 볶아준다.

야채와 소고기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기름은 넣지 않았다.

 

 

 

 

소고기가 반쯤 익었을 때 갈아둔 김과 밥새우를 넣어준다.

 

 

 

 

 

물이나 채수를 약간씩 넣어주면서 소고기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볶아준다.

 

 

 

 

덮밥처럼 밥 위에 올려서 줘도 되고 반찬으로 줘도 된다.

밥새우와 김의 고소함과 야채의 달달함이 만나서

아주 맛있는 소고기 반찬이 만들어졌다.

 

 

 

 

 

 

죽으로 먹이고 싶으면 재료들을 좀 더 곱게 다지고

육수나 물을 더 붓고 밥을 넣고 끓여주며 된다.

 

 

 

 

 

소고기김볶음이 들어간 이유식 먹어보기

오늘도 한 끼 잘 먹었다!

매번 소고기만 단독으로 주기보다는 이렇게 

반찬으로 만들어주면 아기들도 더 잘 먹는다.

냉동실에 있는 큐브를 소진할 때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