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간식] 간단한 아기 아침 바나나오트밀빵 만들기 / 빨대컵에 분유 먹기

오늘은 이유식으로도 먹일 수 있고 간식으로도 줄 수 있는 바나나오트밀빵을 만들었다.

별이는 아침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간단하게 먹이기 위해서 

바나나오트밀빵을 만들었는데 집에 있는 다른 과일로도 대체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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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간식] 간단한 아기 아침 바나나오트밀빵 만들기 / 빨대컵에 분유 먹기

바나나오트밀빵 재료

[3일치분]

 

바나나 2개

오트밀 60g

쌀가루 30g

계란 2개 (생략가능)

- 계란을 생략하면 물로 농도조절

요거트 한통 (생략가능)

건포도 30g (생략가능)

이외 과일 아무거나!

 

 

 

 

 

건포도는 딱딱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넣고 

10분 정도 불려주었다.

 

 

 

 

 

 

한 번에 갈아줄 거라 믹서기에 오트밀가루 60g과 쌀가루 30g을 넣어준다.

 

 

 

 

계란 두개와 요거트도 넣어주었다.

요거트를 잘못 사 와서 단맛이 많이 났는데

뭐, 매일 주는것도 아니고 아기도 한 번씩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을 보라고 그냥 넣어주었다 ^^

 

달걀테스트를 하지 못하거나 노른자만 한 아기들은

노른자만 넣거나 생략 해주어도 된다.

대신 물로 농도는 조절해주어야 한다!

 

 

 

 

 

잘 익은 바나나 두 개와 불려둔 건포도 30g도 넣어준다.

다른 과일들로 대체해주어도 된다.

 

 

 

 

 

재료를 모두 넣고 믹서기로 곱게 갈아준다.

 

 

 

 

머핀틀이나 내열용기에 반죽을 붓고

바닥에 톡톡 쳐서 공기방울을 터트려준다.

반죽은 용기 가득 채우지 말고 적당히 넣어주어야

익을 때 넘치지 않는다.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려주면 끝!!

반죽 양에 따라서 시간은 조절해 주면 되는데

젓가락으로 푹 찔렀을 때 젓가락에 반죽이 묻어 나오지 않으면 된다.

 

 

 

 

 

촉촉하고 달달한 바나나오트밀빵이 완성됐다.

 

 

 

 

 

 

바로 먹일 빵은 따로 담아두고

나머지는 냉동시켜 주었다.

냉동시켜 둔 빵을 먹일 때는 하루전날 냉장고로 옮기고

먹이기 전 1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이면 된다.

 

 

 

 

 

촉촉하고 쫀득쫀득한 바나나오트밀빵 완성!!

아기가 잡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된다.

 

 

 

 

아기들도 아침에는 많이 붓는다ㅋㅋㅋㅋㅋ

오늘부터 아침밥을 주면서 빨대컵에 분유를 타주었다.

곧 분유도 끊어야 하고 생우유를 빨대컵에 먹어야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연습하고 있다.

처음엔 이상한지 조금씩 먹어보다가 나중엔 전부 다 먹었다.

빨대컵으로 물을 잘 먹는 아기라면 분유도 먹여보면서

적응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