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이유식] 밥새우 큐브 만드는 방법

 
후기 이유식 식단에 밥새우 무른밥이 있어서 밥새우 큐브를 만들었다.
아기들이 잘 먹는 이유식 식단중 하나라고 한다.
치아 네 개가 나오고 또 이가 나오려는지 침을 흘리고 보채고
이유식거부가 다시 시작되어서 맛있는 이유식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밥새우가 들어간 이유식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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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새우의 크기는 약 1cm 내외의 쌀 한 톨 정도의 크기라 하여 밥새우라고 부른다.
따로 손질하지 않고 껍질째 먹기 때문에 풍부한 칼슘과 키토산, 단백질을 그대로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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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의 영양 및 효능
 

새우는 키토산, 타우린, 칼슘등이 풍부해서 건강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한 새우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성장기의 아이들에 좋은 식재료이다.
새우에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피로해소에 효능이 있으며 자양강장제를 보면 필수로 들어가는 성분이다.
또한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받는다.
키토산과 비타민성분 또한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갑각류이기 때문에 알레르기의 가능성이 있으니 이유식을 먹일 때 잘 확인해야 한다.
 
 
 
 
 
 
 
 

새우 고르는 법
 

이유식 재료로 사용하는 밥새우는 유통기한과 국산 제품인지 확인을한다.
생새우는 머리가 투명해서 내장이 잘 보이고 껍질에 윤기가 나는 것을 골라야 한다.
 
 
 
 
 
 
 
 

새우 손질법
 

이유식으로 사용하는 밥새우는 짠맛이 있다고 해서 물에 담가서 염분을 좀 빼주고 사용했다.
생새우를 손질하는 방법은 등 쪽 두 번째 마디에 뾰족한 도구를 사용해서 내장을 빼내고 헹궈주면 된다.
 
 
 

 
 
 
 
 

새우 보관방법
 

밥새우는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냉동실에 보관을 했다.
생새우 또한 신선식품이기 때문에 빨리 먹고 남은 새우는 냉동실에 보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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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새우 사이에 잔멸치도 함께 들어있다 :)
쿠팡에서 50g씩 네 묶음 상품이 있어서 구매를 했다.
어른들 볶음밥 재료로도 훌륭하다고 해서 넉넉히 구매를 했다.
 
 
 
 
 
 
 

물에 씻어서 사용할 거라 얼마나 불어날지 감이 오지 않아서 35g만 사용했다. 
남은 밥새우는 냉동실에 넣어 보관을 했다.
 
 
 
 
 
 
 
 
 

볼에 넣고 염분을 제거해 주기 위해서 정수기물을 밥새우가 잠길 만큼 넣어주었다.
밥새우 이유식 후기를 보면 짭쪼름한맛이 강하다고 해서
아직 짠 음식을 먹어본 적 없는 아기에게 무리가 갈까 봐 짠맛을 좀 제거해 주기로 한다.
 
 
 
 
 
 
 
 
 

35g을 염분제거를 위해 물에 불렸더니 86g이 되었다.
 
 
 
 
 
 
 
 
 
 

밥새우를 익혀서 큐브를 만들어야 하는데 팬에 볶아도 되고 쪄주어도 된다.
나는 베이비무브를 사용해서 쪄주기로 했다.
물탱크에 물을 적당히 넣고 내열용기에 밥새우를 넣어준 후 바스캣에 올린 후 뚜껑을 닫아준다.
 
 
 
 
 
 
 
 
 

푹 익혀주기 위해서 타이머를 30분 맞춰주었다.
양에 따라서 타이머는 조절해 주면 된다.
 
 
 

 
 
 
 

잘 익은 밥새우는 93g이 되었다.
스팀으로 쪄주어서 아랫부분에 물이 생겨서 무게가 더 나간다.
 
 
 
 
 
 
 
 
 

8g씩 밥새우 큐브 열개가 나왔다.
양은 무른 밥 양에 따라서 조절해 주면 된다.
처음 먹이는 거라 소량씩 소분했다.
 
 
 
 
 
 
 
 

큐브 뚜껑에 날짜와 이름 그리고 큐브 1개의 용량을 적고 냉동실에 하루정도 얼려준다.
하루정도 얼려둔 재료는 큐브에서 빼낸 후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날짜와 이름을 적고 보관하면 된다.
보통의 큐브들은 완전 밀폐가 되지 않기 때문에
보관용도로 사용하면 안 되고 얼리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이렇게 만든 큐브는 2주 안에 사용을 권장하는데
3~4주까지도 상관은 없다.
하지만 면역력이나 위장이 약한 아기들이 먹을 음식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소진해 주는 게 좋다.
 
 
 
 
 
 
 
 
 

밥새우가 들어간 토핑이유식 먹어보기

 

이유식을 먹이기 하루 전 이렇게 냉동된 재료들을 식판이나
이유식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서 자연해동을 해준 후 
레인지나 찜기에 넣고 데워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