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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별이 이유식

중기이유식 식단표 파일공유(분리수유 스케줄 시간 이유식양)

by 스마트폰 꿀정보통!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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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별이가 내일부터 후기이유식에 들어간다.
중기이유식은 1단계 2단계로 나누어서 진행했는데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고 입자의 크기와 이유식의 묽기 차이였다.
맨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링크와 사진 모두 첨부되어 있으니
이유식 식단을 짤 때 참고하면 된다 :)




중기이유식_식단표_분리수유_스케줄_이유식양중기이유식_식단표_분리수유_스케줄_이유식양중기이유식_식단표_분리수유_스케줄_이유식양

 
▶중기이유식 횟수와 시간 그리고 분리수유◀

 중기이유식은 하루 두 번 먹게 되는데 오전과 오후 아기가 기분이 가장 좋을 때 먹여주면 된다.
바로 분유로 보충수유를 해주어도 되고,
이유식 먹는 양이 150g 이상 된다면 분리수유를 해주어도 된다.
분유는 하루에 700~800ml가 적정 수유량이지만 아기가 이유식을 많이 먹으면
당연히 분유는 적게 먹게 된다.
인터넷이나 책에 나온 양을 꼭 먹여야 하는 게 아니라
아기가 이유식을 먹는 양에 따라서 분유량도 달라지기 때문에
너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이유식은 아기가 제일 잘 먹는 시간을 찾는 게 중요한데
컨디션이나 수유간격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
보통 일어나서 첫 번째는 분유나 모유를 먹이고 두 번째 수유타임에 이유식을 먹인다.
 
별이의 분유수유와 이유식 시간은 아래와 같다.
<분리수유>

8시 분유 240ml
12시 이유식1 100~200g (그때그때 다르고 점점 양이 늘어남)
2시 분유 120~200ml(이유식 먹은 양에 따라 달라짐)
6시 이유식2 100~200g(그때그때 다르고 점점 양이 늘어남)
8시 분유 240ml


 <바로 보충수유>
만약 분리수유를 하지 않게 된다면 이유식 후 바로 보충수유를 해주면 된다.

8시 분유 240ml
12시 이유식1 100~200g (점점 양이 늘어남)
12시 30분 분유 100~160ml
4시 이유식2 100~200g(점점 양이 늘어남)
4시 30분 분유 100~160ml
8시 분유 240ml


 
중기이유식을 시작할 때와 끝날 때의 이유식 양이 많이 다르다.
이앓이도 있었고 밥태기도 함께 와서 100g도 채 안되게 먹은 날도 있었다.
그럴 때는 분유를 넉넉히 먹여주었다.
이유식을 많이 먹은 날은 분유도 적게 먹는다. 
그럴때는 억지로 먹이지 않아도 된다. 수유량은 아기가 정한다고 한다 :)


중기이유식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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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이유식초반에는 초기이유식과 많이 다르지 않다.
하지만 점점 입자를 크게 해 주고 농도도 되직하게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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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재료인 당근이 추가되었다.
당근은 질산염이 있어서 6개월 이전에는 주지 않는 게 좋다.
별이의 첫끼는 죽으로 주고 있고 저녁에는 토핑이유식을 하고 있는데
굳이 토핑이유식을 하지 않고 재료를 다 섞어서 죽으로 주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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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에 들어가는 야채와 고기는 30g씩 큐브로 만들어 얼려두고 사용했다.
토핑이유식을 하면 큐브를 15~20g 정도씩 만들어두고 사용해도 되고
잘 먹는 아기라면 조금 더 많이 주어도 된다.
먹고 남기는 게 낫지 모자랄까봐 나는 30g씩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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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이유식을 시작하면서 계란노른자와 흰자알레르기 테스트도 모두 마쳤다.
 지침이 바뀌어서 돌 전에 먹이지 않았던 계란흰자도 돌 전에 먹여보고
알레르기테스트를 하도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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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과 비트도 중기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새롭게 먹이게 된 재료이다.
재료들을 손질하고 큐브를 만드는 방법은 블로그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해서 큐브를 만들어두고 하나씩 꺼내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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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와 배추도 중기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처음 사용하는 재료이다.
시금치 또한 당근과 마찬가지로 6개월 이전에는 먹이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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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로 얼려둔 재료들은 먹이기 전날밤 이유식용기나 식판에 담아두고
냉장고에서 충분히 자연해동이 되게 한다.
먹이기 전 전자레인지나 찜기를 사용해서 데워서 먹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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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죽까지 큐브로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중기후반부로 갈수록 양이 늘어나서 베이스죽 자체를 되게 만들고
육수를 하나씩 넣어주어서 농도를 맞춰주었다.
처음부터 농도를 맞춰주어도 되지만 이렇게 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
어차피 이쯤 되면 이유식을 초기부터 직접 만들어준 엄마들은
감이 잡히기 때문에 그날 이유식에 들어가야 하는 재료가 없어도
다른 재료로 대체하기도 하고 베이스죽이 퍽퍽하면 물을 더 추가해서 먹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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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푸드로 줄 수 있는 재료들은 아기가 직접 잡고 먹을 수 있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사실 이때쯤 이앓이와 밥태기가 함께 와서 이유식을 100ml도 먹지 못한 날도 있었다.
처음에는 장난감을 쥐어주며 이유식을 먹였는데 습관이 될 것 같고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이유식 재료 중 한 가지를 핑거푸드로 주거나
큐브로 만들어둔 재료로 치즈볼을 만들어서 직접 손으로 집어먹게 하면서 이유식을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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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1단계와 2단계의 차이는 이유식 재료의 입자감과 농도의 차이이다.
별이는 고기종류를 먹으면 자꾸 헛구역질을 했었는데,
이럴 땐 베이스죽에 섞어서 주면 아주 잘 먹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고기종류도 잘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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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입자크기를 늘려주어야 한다고는 했지만 아기가 잘 먹지 못한다면
조금 더 천천히 진행해 주어도 된다.
이유식에는 정답이 없다. 아기들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우리 아기가 잘 먹을 수 있게 엄마가 조절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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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이유식을 시작하면서는 베이스죽에 잡곡을 섞어주기 시작했다.
잡곡은 아이보리에서 중기잡곡세트를 구매를 했고,
베이스죽을 만들 때 섞어서 만들어서 큐브로 얼려두고 하나씩 꺼내서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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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를 삶은 육수, 소고기를 삶은 육수, 구기자육수를 사용하면서 농도를 맞춰주었는데,
채수를 사용해도 좋고 어떤 육수를 사용해도 좋다 :)
죽을 만들 때 육수를 사용하면 감칠맛이 나서 아기가 더 잘 먹는 느낌이다.
 
 
 
 
 


위에 있는 사진 전부 블로그에 재료를 손질하는 방법과 영양성분등
정리를 해두었다. 
 
이유식을 직접 만들기 시작하면서 하루종일 부엌에 있는 날도 있었고,
아기를 업고 재료를 손질하는 날도 있었다.
하지만 아기가 잘 먹어주지 않고 버리는 게 더 많을 땐 정말 화도 나고
서운하기도 하고 억지로 더 먹여보려 했었는데
중기이유식 마지막날인 오늘. 생각해 보면 어른들도 먹기 싫은 날이 있고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입맛이 없어서 잘 먹지 않는데
아기들도 똑같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어차피 이유식은 어른들과 함께 밥을 먹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일 뿐
너무 크게 의미를 부여하면 안 될 것 같다^^
 


 

중기이유식1단계_식단표중기이유식1단계_식단표
중기이유식 1단계 식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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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이유식 2단계 식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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