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의 초기이유식 2단계 :) /초기이유식 2단계 식단

초기이유식 1단계를 무사히 마쳤다.
잘 먹어주는 별이 때문에 2단계는 양을 늘려보기로 했다.
묽은 미음은 잘 먹지 않아서 되직하게 해준다.
초기이유식 2단계에는 소고기가 추가가 된다.
6개월이 되면 엄마에게서 받은 철분이 없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소고기로 철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

초기 1단계에서는 먹지 않았던 오트밀을 추가했다.
쌀의 양과 오트밀의 양을 1:1로 맞춰야 한다 :)
소고기가 처음으로 추가된 이유식을 만들었다.
쌀+오트밀 +소고기 +브로콜리 조합으로 2단계 이유식을 시작한다!
매우 잘 먹어주었다 ㅎㅎ

쌀 오트밀 소고기에 애호박을 추가해서 이유식을 만들어주었다.
애호박에 수분이 많아져서 약간 묽게 만들어졌다.

쌀 오트밀 소고기 청경채미음이라고 쓰고 죽을 만들었다 ㅋㅋㅋㅋㅋ

오이는 2단계에서 처음 추가된 야채다.
알러지가 거의 없는 야채 중에 하나라고한다.

별이가 좋아하는 단호박이다 :)
달달한 맛에 한 그릇을 게눈 감추듯 먹었다.
단호박죽 향이 난다. 간만 조금 하면 내 입맛에도 맞을 것 같다!

별이가 또 좋아하는 배!! 요것도 달달한 맛이 나기 때문에 너무 잘 먹어주었다.
약간 묽게 되었지만 단맛에 너무 잘 먹어준다.

초기이유식 2단계의 마지막은 닭고기가  추가가 된다.
부모님께서 토종닭백숙집을 하기 때문에 아주아주 신선한 닭 가슴살로 만들어주었다.
분유물에 담가서 잡내를 없애고 잘 익혀서 갈아주었는데 닭고기는 소고기와는 다르게 닭고기육수를 넉넉히 넣어도 되직하게 만들어진다 :)

초기 2단계 마지막 세끼!
찹쌀+닭고기


중기부터는 이유식을 하루에 두 끼를 먹게 된다.
더 많은 야채를 먹게 되고 달걀노른자 알러지테스트도 하게 된다.
잘 먹어주는 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사랑으로 만들어보려고 한다!!!
이유식을 만들어주는 대단한 모든 엄마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