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유아식] 아기 고구마 파스타 만들기 / 고구마문어파스타

 

요 며칠 돌치레를 세게 하고 접종열까지 올라서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다.

입맛이 없는지 잘 먹던 밥도 안 먹으려 해서 특식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고구마와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삶은 문어를 사용해서 파스타를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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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유아식] 아기 고구마 파스타 만들기 / 고구마문어파스타

재료는 간단하다 고구마와 해산물 또는 고기를 넣어주면 되는데

마침 냉동실에 문어가 있어서 문어를 넣어주기로 했다.

고구마는 마트에서 자색고구마를 팔길래 먹어보려고 한 봉지 사 왔다.

 

 

 

고구마파스타 재료

고구마

해산물 or 고기

우유 or 분유

야채(양파 버섯 등)

 

 

 

 

고구마 50g 정도와 문어다리 하나를 넣고

우유를 넣은 후 갈아준다.

우유는 분유로 대체해 주어도 된다.

 

 

 

 

 

 

농도를 확인하면서 우유는 추가해 주면 되는데

파스타면과 함께 한번 더 볶아줄 거라 너무 되직하지 않게

우유를 추가해 주면서 갈아준다.

 

 

 

 

 

 

 

 

파스타면과 함께 볶을 때 우유를 더 추가해 주어도 되지만

고구마와 문어를 다질 때 함께 추가해 주었다.

 

 

 

 

 

 

 

파스타면을 삶아준다.

펜네 파스타면을 사용했는데

어떤 면이든 상관없다.

 

 

 

 

 

 

파스타면이 삶아지는 동안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브로콜리를 볶아준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사용하면 된다.

 

 

 

 

 

 

양파가 익으면 갈아두었던 고구마와 문어를 넣고 함께 볶아준다.

 

 

 

 

 

 

아기가 먹을 거라 면은 푹 삶아주었다.

면이 다 삶아지면 팬에 넣고 잘 저어가면서 한번 더 익혀준다.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잘 저어주면서 볶아준다.

 

 

 

 

 

자색고구마로 만들어서 색깔이 참 예쁘다 :)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아주 맛있는 파스타가 만들어졌다.

넉넉히 만들어서 엄마아빠도 함께 먹어도 된다.

 

 

 

 

 

아직 몸에 열꽃이 남아있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맛있는지 아주 잘 먹어주었다 :)